SEO 성과를 측정하기 위해서는 페이지별 트래픽 데이터를 꼼꼼하게 분석하는 것이 중요하며 특정 페이지가 얼마나 많은 방문을 유도하고, 어떤 키워드로 유입되었는지, 사용자가 얼마나 오랜 시간 동안 머물었는지 파악하면 검색 최적화 전략을 보다 더 정교하게 조정 가능합니다.
UA 접속 → 행동(Behavior) → 사이트 콘텐츠(Site Content) → 모든 페이지(All Pages)
Universal Analytics(UA에서 사이트 내 개별 페이지 조회수(해당 페이지가 조회된 총 횟수), 고유 페이지뷰(동일 사용자가 여러 번 방문하더라도 1회로 집계된 조회수), 평균 시간(사용자가 페이지에 머문 평균 시간), 이탈률(해당 페이지에서 다른 페이지로 이동하지 않고 떠난 방문자의 비율)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만약 특정 페이지의 이탈률이 너무 높다면 해당 페이지의 콘텐츠 품질을 점검하고 내부 링크를 추가해 사용자의 사이트 내 체류시간을 늘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GA4 접속 → 보고서(Reports) → 참여(Engagement) → 페이지 및 화면(Pages and Screens)
GA4에서는 UA와 다르게 이벤트 기반 데이터 구조를 사용하기 때문에 페이지뷰도 이벤트로 기록되어 기존과는 조금 다른 방식으로 데이터를 확인해야 하며 여기서는 페이지뷰 수(특정 페이지가 조회된 총 횟수), 고유 방문자(페이지를 방문한 사용자 수), 평균 참여 시간(페이지에서 실제로 사용자가 상호작용한 시간), 참여 세션 비율(방문자가 일정 시간 이상 머물며 상호작용한 비율)을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GA4에서는 이탈률이라는 개념이 사라지고 참여 세션 비율이 도입되어 해당 수치가 높을수록 사용자가 페이지에 머물며 적극적으로 탐색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SEO의 궁극적인 목표는 검색 엔진에 더 높은 순위를 차지하고 유입 트래픽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이를 위해 어떤 키워드가 실제로 많은 방문을 유도하는지 분석하는 것이 필수입니다.
GA4 접속 → 획득(Acquisition) → 트래픽 획득(Traffic Acquisition)
구글 애널리틱스는 검색 유입 키워드를 직접적으로 제공하지는 않지만 구글 서치 콘솔을 연동하면 이를 보완시킬 수 있고 검색 엔진을 통한 유입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어떤 키워드를 통해 방문했는지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구글 서치 콘솔과 연동하여 데이터 분석을 해야 합니다.
구글 서치 콘솔(GSC) 접속 → 성과(Performance) → 검색 결과(Search Results)
여기에서 검색어 항목을 확인하면 사이트에 유입된 키워드와 해당 키워드의 클릭 수, 노출 수, 클릭률, 평균 순위 등의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으며 해당 데이터를 활용하여 다양한 분석이 가능합니다.
UA에서 확인하는 방법: 행동(Behavior) → 사이트 콘텐츠(Site Content) → 랜딩 페이지(Landing Pages)
GA4에서 확인하는 방법: 보고서(Reports) → 획득(Acquisition) → 사용자 획득(User Acquisition) 또는 트래픽 획득(Traffic Acquisition)
SEO 성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상위 유입 페이지를 파악하고 해당 페이지의 성과를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며 유기적 검색 트래픽이 많은 페이지를 확인한 뒤 해당 페이지의 SEO 요소를 강화시키면 더욱 높은 성과를 기대해볼 수 있습니다.
SEO 최적화를 위해서는 단순히 페이지뷰를 확인하는 것이 아닌 사용자가 어떤 키워드로 유입되었고, 어떤 페이지에서 이탈하는지, 평균 체류 시간은 얼마나 되는지 등의 다양한 데이터를 종합적으로 분석하는 것이 필수입니다.
SEO 성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단순히 트래픽을 늘리는 것뿐만 아니라 방문자가 웹사이트에서 어떤 행동을 하는지 분석하고 개선하는 것이 필요하며 구글 애널리틱스에는 사용자의 이동 경로를 시각적으로 보여주는 보고서가 있어 어떤 페이지에서 이탈이 발생하고 방문자가 어떤 콘텐츠에 가장 오래 머무는지 파악이 가능합니다. 특히 검색엔진은 방문자의 행동 데이터를 가장 중요한 순위 결정 요소로 사용하므로 사용자 경험을 개선하는 것이 곧 SEO 성과 향상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사용자는 검색을 통하여 유입된 후 특정 페이지를 클릭하고 여러 페이지를 탐색한 후 사이트를 이탈하며 이러한 방문자의 이동 경로를 시각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기능이 행동 흐름 보고서 입니다. 해당 보고서를 활용하면 방문자가 어떤 페이지에 처음 진입을 했는지, 특정 페이지에서 다른 페이지로 얼마나 이동을 했는지, 방문자가 어떤 단계에서 이탈했는지, 즉 사용자의 탐색 패턴을 이해하고 개선할 부분을 찾는데 유용한 데이터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UA 접속 → 행동(Behavior) → 행동 흐름(Behavior Flow)
UA에서 위 경로를 따라가면 방문자의 이동 경로를 확인할 수 있으며 해당 보고서를 보면 사용자가 처음 방문한 페이지에서 다른 페이지로 이동하는 과정을 시각적으로 확인이 가능합니다. 특히 첫 번째 상호작용(방문자가 가장 많이 처음 방문한 페이지가 어디인지 확인), 노드(방문자가 이동한 주요 페이지들), 이탈 드롭오프(방문자가 해당 페이지에서 이탈한 비율)이 UA 행동 흐름 보고서에서 중점적으로 봐야 할 부분으로 해당 보고서를 바탕으로 사람들이 특정 페이지에서 많이 이탈한다는 분석이 나온다면 페이지 로딩속도가 느리거나 콘텐츠가 기대에 못 미칠 가능성이 크며 해당 문제들을 개선하면 SEO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GA4 접속 → 탐색(Explore) → 경로 탐색(Path Exploration)
GA4에서는 UA와 다르게 탐색 경로 기능을 활용해야 하며 이곳에서는 특정 이벤트를 기준으로 방문자의 이동 경로를 트래킹할 수 있습니다. GA4에서 특히 중요한 데이터는 이벤트 기반 분석으로 page_view 이벤트(페이지 조회 발생 시 기록), click 이벤트(특정 버튼이나 링크를 클릭했을 때 기록), scroll 이벤트(사용자가 페이지를 일정 비율 이상 스크롤했을 때 기록)을 확인해야 하며 해당 데이터를 활용하면 방문자가 어느 페이지에서 가장 많이 클릭을 하고 어떤 페이지에서 많이 이탈을 했는지 확인이 가능합니다. 만약 특정 버튼의 클릭률이 낮다면 버튼 위치를 변경하거나 문구를 수정하여 개선할 수 있으며, 방문자가 특정 페이지에서 많이 이탈한다면 콘텐츠를 더 매력적으로 구성하거나 관련 페이지로 이동할 수 있도록 내부 링크를 추가하는 등의 사용자 행동 데이터를 기반으로 더 구체적인 사이트 개선 전략을 세울 수 있습니다.
SEO에서 가장 중요한 두 가지 사용자 경험 지표는 이탈률(한 페이지만 보고 사이트를 떠나는 비율)과 체류시간(사용자가 페이지에 머문 평균 시간)으로 이 두 가지 지표를 분석하면 방문자가 콘텐츠를 얼마나 만족하며 읽는지 알 수 있습니다.
이탈률을 낮추기 위해서는 페이지 속도를 최적화하고 방문자의 기대를 충족하는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이 좋으며 내부 링크를 활용하여 다른 페이지로 자연스럽게 이동할 수 있게 유도하고 가독성을 높이기 위해 문단을 짧게 나누고 시각적인 요소를 추가할 수 있습니다.
사용자가 페이지에서 오랫동안 머문다는 것은 콘텐츠가 유용하고 만족도가 높다는 신호이며 체류시간이 길어지면 검색 엔진도 해당 페이지를 좋은 콘텐츠라 판단해 SEO 순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이렇게 사용자의 행동 흐름을 분석하고 체류 시간을 늘리기 위한 전략을 실천한다면 SEO 성과가 크게 향상될 것입니다.